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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힘들게 살았는지 … 인순이 눈에 내 모습 보여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주디 드레이퍼(오른쪽) 미국 세인트루이스 한국 명예영사는, 자기처럼 미군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가수 인순이와 만나는 오랜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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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힘들게 살았는지 … 인순이 눈에 내 모습 보여요”
주디 드레이퍼(오른쪽) 미국 세인트루이스 한국 명예영사는, 자기처럼 미군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가수 인순이와 만나는 오랜 꿈을 20일 이뤘다. 조용철 기자 이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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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0 다시 세상으로] 배혜정 배혜정도가 대표
4060 다시 세상으로 육아와 내조, 그리고 살림에 ‘올인’하며 살아온 주부들. 마흔이 넘어서면서 삶의 고민이 커진다. 남편도, 자식도 옆에 있지만 내 존재를 대신 증명해주진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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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웨스트우드 위에 상상력의 도널드 … 뒤바뀐 골프 넘버 1
그림을 그리듯 상상력이 풍부한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BMW PGA챔피언십 최종일 7번 홀(파4) 러프에서 그린을 향해 샷을 날리고 있다. 도널드는 미국 PGA 투어 선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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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LA고교…한인학생 사상 최대 UC 합격
5일 LA고교 로고가 그려진 빌딩 앞에 모인 한인 합격생들이 승리의 'V'를 그리며 기뻐하고 있다. 이날 모인 합격자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김태은·앤드류 서·카니 신(UC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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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막 오르는 ‘3월의 광란’… 불 뿜는 코트, 열정의 응원단, 심장이 쾅쾅 뛴다
프로농구 KCC는 지난해 10월 17일 팀에 두 차례 우승 트로피를 안긴 수퍼스타 이상민(39)씨가 현역 때 사용한 배번(11번)을 영구 결번했다. 이상민씨는 2007년 삼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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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중서부지역에 대홍수 발생한다…겨울폭설 영향
지난 겨울 폭설로 인해 올 봄 미국 중서부지역에 대홍수가 발생할 것이라고 미국국립기상대가 예보했습니다. 예보에 따르면 노스 다코타주 그랜드 포크스에서 사우스 다코타주 수 폴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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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골퍼들의 2011 최고 꿈은 홀인원 아닌 싱글 스코어
2011년에는 필드에서 좋은 일만 일어나게 하소서. 골프와 관련한 그림을 즐겨 그리는 이왈종 화백이 golf&독자를 위해 신묘년 골프 몽유도(夢遊圖)를 그려 보내왔다. 골프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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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않고 달려왔다 올해는 여행을 떠나보자
여행 전문 잡지 독자 2만 6000여 명이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샌프란시스코를 꼽았다. 가까운 거리에 역사, 현대적 관광명소들이 즐비하다. 다운타운의 차이나 타운을 지나는 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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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딩스쿨에서는] 기숙학교라 동문 사이 끈끈 … 스포츠·예술 커리큘럼 탄탄
학생들이 현미경으로 생물학 수업을 하고 있다. 보딩스쿨에 따라 일반학교에는 없는 수준 높은 과목을 가르치기도 한다. [콩코드 아카데미 제공] 30대 학부모 10명 중 6명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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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어렵다고 좋은 것 아니다 … 그린 근처서 생각 많이하도록 만들었다”
충북 음성의 진양밸리 골프장에서 자신의 코스 디자인 철학을 설명하고 있는 골프 설계가 송호 씨. 비전힐스, 프리스틴 밸리, 남촌, 크리스탈 밸리 등을 설계한 송 씨는 “아름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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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윌리엄 왕자, 내년 ‘웨딩마치’
윌리엄 영국 왕자와 여자친구인 케이트 미들턴이 지난달 23일 영국 노스리치에서 열린 친구 결혼식에 함께 참석했다.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윌리엄은 내년에 미들턴과 결혼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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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53개국, 한동대 37개국 학생 몰려와 ‘글로컬 캠퍼스’
이화여대 경제학과 4학년 카미카지 에메 지슬렌(22)은 아프리카 대륙 중앙에 있는 부룬디 출신이다. 이 대학에서 부룬디 국적은 카미카지가 유일하다. 그는 2007년부터 장학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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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모리스, 눈보라 속 12라운드 ‘지옥 레이스’ 한달 뒤 사망
19세기 프로골퍼들은 귀족들의 이런저런 내기에 선수로 나서야 했다. 뛰어난 기량으로 골프팬을 놀라게 한 그들은 20세기에 들어서자 골프의 주인공이 됐다. 골프가 뿌리를 내리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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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필립스 엑시터
#서른살. 그녀는 하버드 의대에서 신경생물학 박사학위를 막 딴 수재였다. 교수만을 목표로 했다. 보스턴대 작곡 박사인 남편도 마찬가지였다. 마침 캘리포니아 소재 대학 교수직 제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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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제주도로 유학 가는 시대를 기다리며
해외로 송금하는 유학·연수 수지를 공식적으로 집계한 1993년 이후 지난해까지 17년간의 적자는 총 349억2000만 달러(약 40조원)다. 이는 같은 기간 수출 등으로 벌어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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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처럼, 미셸 위 처럼 … 악명 높은 코스와의 한판 승부
타이거 우즈가 2007년 4월 6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벌어진 마스터스 대회 2라운드 경기 도중 12번 홀 그린을 바라보며 다음 샷을 궁리하고 있다. 우즈는 이 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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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전설들과 함께 세리가 웃고 있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플로리다주 세인트 어거스틴 월드 골프 빌리지에 있는 골프 명예의 전당. 골프 빌리지에는 명예의 전당 이외에도 골프 코스 2개와 골프 아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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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전설들과 함께 세리가 웃고 있었다
플로리다주 세인트 어거스틴 월드 골프 빌리지에 있는 골프 명예의 전당. 골프 빌리지에는 명예의 전당 이외에도 골프 코스 2개와 골프 아카데미 등이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 북동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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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나요, 24세 천재 골퍼의 슬픈 사랑 이야기
프리메이슨의 아지트였던 노스버윅 클럽하우스가 황금빛 태양에 사로잡혔다. 노스버윅은 바다와 맞붙은 링크스의 전형이다 모델 출신의 엘린 노르데그린이 남편 타이거 우즈의 자동차(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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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들의 이상야릇한 징크스 10가지
데이비드 베컴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0-0으로 끝나 승부 차기를 한다고 생각해보자. 승부차기 키커로 선발되었다면 아무리 큰 게임을 치러본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선수라도 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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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악몽 쓰촨성에서 중국 첫 신종 플루 환자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 환자가 중국에 처음 상륙했다. 특히 지진 1주년을 맞은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서 중국 내 첫 신종 플루 감염환자가 확인되자 현지 이재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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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건강 지킴이 ③ 신준식 자생한방병원장
한의학은 정말 위기일까? 한방 병·의원의 급감하는 환자를 보면 이런 생각도 든다. 활로는 없을까. 병원급으로는 유일하게 환자가 늘어나고, 국내 분원에 해외까지 진출하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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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달러 지폐 돌리는 미국 ‘비밀 산타’
5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한 중고품 가게를 찾은 테레사 세틀스는 깜짝 놀랄 만한 선물을 받았다. 난방비가 없어 겨울을 나기 위해 중고 담요를 고르던 그에게 검은색 선글라스